관세청 신임 차장에 노석환 인천세관장

머니투데이 세종=양영권 기자 | 2018.02.14 09:40
노석환 신임 관세청 차장.
관세청은 14일 차장에 노석환 인천본부세관장(54)을 임명하는 고위공무원 가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노 신임 차장은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동인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조사감시국장, 서울세관장 등을 지냈다. 서울대 행정학과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공공·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천세관장에는 조훈구 부산세관장(56)이 임명됐다. 경기 양주 출신이며 의정부고와 세무대를 졸업했다. 광주세관장,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등을 역임했다. 방송통신대 무역학과에서 학사학위를, 고려대 국제통상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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