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틀 연속 상한가' 알리코제약, 약세 전환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 2018.02.14 09:10
코스닥 상장 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알리코제약이 상장 사흘째 약세로 전환했다.

14일 오전 9시0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알리코제약은 전일대비 750원(2.45%) 내린 2만9800원에 거래중이다. 개장 직후 9% 넘게 올랐지만 곧이어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정적 VI가 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주가는 여전히 공모가(1만2000원)보다 2.5배 높은 수준이다.


1992년 설립된 의약품 회사 알리코제약은 OTC(일반의약품) 사업을 기반으로 제네릭(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의 복제약), ETC(전문의약품) 등 꾸준히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생산중인 OTC 품목은 수면유도제 등 32개, ETC 품목은 순환기와 호흡기 의약품 등 88개까지 늘었다.

또 효율적인 생산설비 구축을 통한 CMO(의약품 위탁생산) 사업 확대로 수익성 개선에 힘쓰고 있다. 현재 CMO 협력사는 종근당, 녹십자, JW중외제약 등 주요 제약회사 약 60곳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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