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유럽증시, 유로강세·채권수익률상승에 하락...스톡스, 0.6%↓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2.14 04:17
유럽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유로가 강세를 보인데다 미 채권수익률 상승에 대한 우려도 지속됐다.

13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6% 떨어진 370.58로 거래를 마쳤다. 유틸리티와 통신업종이 하락을 주도했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7% 하락한 1만2196.50으로,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0.6% 내린 5109.24로 장을 끝냈다. 영국 FTSE200지수는 전일대비 0.1% 떨어진 7168.01에 마감했다.


유로는 이날 강세를 보이며 증시를 압박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5% 올랐다. 또한 미국 인플레이션 상승과 채권수익률 상승에 대한 우려도 지속되며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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