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텐센트·넷마블게임즈 등으로부터 총 1400억 유치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18.02.13 18:26

텐센트 500억·넷마블 500억 ·액토즈 200억 ·블루홀 100억 투자… "고속성장 위한 운영자금 활용"

카카오의 게임전문 자회사 카카오게임즈가 투자금 1400억원을 유치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14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90만1132주를 주당 15만5361원에 발행한다.

신주 배정 대상은 텐센트(500억원)와 넷마블게임즈(500억원), 액토즈소프트(200억원), 블루홀(100억원), 프리미어 성장전략 엠앤에이 사모투자합자회사(100억원, 이하 프리미어M&A PEF) 등 5개사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한 투자금 1400억원을 활용해 양질의 게임 확보, 개발력 강화, 글로벌 사업 확대, 인수합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이번 투자는 직간접적 관계사들이 우리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것은 물론, 당사와 쌓아온 협력관계와 신의를 증명하는 의미 있는 투자라 자부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카카오게임즈는 산업 전체의 밸류 체인에서 자본력과 개발, 퍼블리싱, 플랫폼까지 강한 포지셔닝을 확보한 유일한 게임사로 올 한해 고속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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