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2018년 1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15만2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32.2%(3만7000명) 증가했다.
이는 고용부가 실업급여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신청자 수와 증가율에 있어서 최고치로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후폭풍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2018.2.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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