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153-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3개동에 전용면적 63·71·79㎡ 298가구로 구성된다.
사업지인 인계동은 수원의 주요 업무시설과 광교신도시 인프라가 가깝다. 지하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과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1·42·43번국도로 바로 진입 가능할 수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쉽다고 동문건설은 설명했다. 주변에 강남, 사당, 분당 등으로 이동하는 광역 버스도 정차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단지 옆에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아주대병원, 가톨릭대병원,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시청, 수원지방법원 등이 인접해 있다. 매화초, 원천중, 유신고, 창현고, 아주대 등이 가깝다. 약 24만㎡ 규모의 인계 3호공원이 인근에 있다.
단지는 중소형 틈새면적에 4베이(일부 제외), 펜트리(일부 제외), 드레스룸 등을 선보인다.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공원 조망(일부 가구 제외)이 가능하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소나무 숲,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주상복합을 제외하면 인계동에서 11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라며 "우수한 설계와 상품으로 선보여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세대주, 2주택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현재 팔달구 우만동 92-1(3층)에 사전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팔달구 인계동 947-10에서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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