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지난해 영업손실 1569억원…전년比 적자전환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8.02.09 17:55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568억957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773억원으로 2.4%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885억6012만원으로 집계돼 133.7% 줄었다.


회사 측은 "통상임금 및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 판결에 따라 소송충당부채 환입 및 설정 등 이슈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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