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아베 총리는 강원 양양군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이날 저녁 열리는 올림픽 개막식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아베 총리는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석과 별개로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세 번째 정상회담도 갖는다. 이 자리서 아베 총리는 2015년 말 타결된 위안부 합의의 이행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아베 총리는 10일 일본 선수단을 격려하고 아이스하키 여자대표팀 경기를 관전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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