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베 총리, 평창 개막식 참석차 방한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8.02.09 14:45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방한한 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9일 오후 강원 양양국제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사진=뉴스1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방한했다.

9일 오후 아베 총리는 강원 양양군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이날 저녁 열리는 올림픽 개막식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아베 총리는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석과 별개로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세 번째 정상회담도 갖는다. 이 자리서 아베 총리는 2015년 말 타결된 위안부 합의의 이행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아베 총리는 10일 일본 선수단을 격려하고 아이스하키 여자대표팀 경기를 관전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방한한 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9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 롯데리조트에 들어서며 올림픽 마스코트를 바라보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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