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연구·정책자문 등 기관과 지역사회교류, △공동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적재산 및 기술이전에 관한 상호협력, △학생 교육·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영·유아 보육교육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제공 △관련 세미나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세종사이버대 신 구 총장, 심순철 입학처장, 이사라 아동가족학부장과 EK 이희주 회장, 성기홍 본부장, 임민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EK 임직원 및 회원 입학 시 정규학기 수업료 30% 감면, 대학원과정에도 정규학기 수업료 30% 감면 장학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사라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장은 "EK와 세종사이버대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영·유아보육 분야 연구와 관련된 자료와 정보 교환, 실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및 현장실습에 관한 인·물적 교류 등을 통해 학생의 취·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주 EK 회장은 "세종사이버대와 협력해 키드키즈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월간유아의 오프라인 시장을 연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유아교육계 O2O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는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아동학과, 아동가족상담학과로 구성됐다. 영유아보육의 이론탐구 및 보육현장 실습을 통해 보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아동·청소년·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담·지도·코칭관련 전문지식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복수전공이 가능하고, 세종대와 교육인프라를 공유하며 세종대 대학원 진학 시 입학금 감면 및 수업료 3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아동가족학부 졸업생은 졸업과 동시에 보육교사 2급자격증, 청소년지도사 2급자격증, 청소년상담사 3급자격증 등 아동 청소년 관련 전문자격증을 취득한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관계자는 "보육현장, 상담관련 서비스기관, 청소년지도 및 상담교육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전문 인력으로 성장시키고 상담·코칭·청소년지도 등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20일까지 봄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세종사이버대 접수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세종사이버대 대학원은 오는 19일까지다.
특히 직장인, 가정주부, 군필자, 외국어 인재, IT 인재, 미래 인재 등이 재정적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년간 수업료 30% 장학혜택을 제공한다.
입학 지원은 대학 입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내게 맞는 전형 찾기로 자신에게 맞는 전형도 확인할 수 있다. 전형 방법은 나의학업플랜(70%)과 적성검사(30%)를 반영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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