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간 전화통화 사실을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북한 인권상황 개선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이 문제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트럼트 대통령은 양국간 무역불균형을 해결하겠다는 자신의 의지도 되풀이했다고 백악관은 덧붙였다.
한미 정상간 전화통화는 지난달초 이후 한달여 만이다. 앞서 두 정상은 지난달초 전화통화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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