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대에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오픈

머니투데이 김민중 기자 | 2018.02.02 09:44

도심 속 평창올림픽 체험공간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에서 도심 속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체험공간인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가 오픈했다. /사진제공=코카콜라음료

코카콜라음료는 1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에서 도심 속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평창올림픽) 체험공간인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코카콜라음료에 따르면 이날 오픈 세레모니에는 전 피겨선수 김연아와 배우 박보검, 걸그룹 마마무, 가수 소미, 가수 강승윤 등이 참여했다. 특히 걸그룹 마마무는 평창올림픽 기념 주제곡 'Taste the Feeling'(이 맛, 이 느낌)을 공연하기도 했다.

높이 20m의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홍익대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다. 1층은 'FEEL TOGETHER : 평창존', 2층은 'PLAY TOGETHER : 윈터스포츠존', 3층은 'TASTE TOGETHER : 퍼펙트서브존'이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2일부터 일반 소비자들에게 공개된다"며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평창올림픽 폐막 다음날인 2월26일까지 낮 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월8일부터는 평창올림픽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에도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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