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이콤, 지난해 9억원 가량 손실 '적자전환'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 2018.01.31 16:00
이라이콤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9억2941만원의 영업손실을 거둬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부가가치 낮은 제품 판매의 증가로 인한 이익감소와 급격한 환율변동에 따른 외환차손 및 외화환산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40억641만원으로 전년 대비 12.4%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84억1103만원 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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