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항공, 인천공항 T2 프리미엄 서비스 공개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 2018.01.31 14:44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만든 '프리미엄 체크인 존' 리셉션 데스크/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만든 '퍼스트 클래스 체크인 라운지'/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3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내 자사 시설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대한항공은 T2 서편 끝 3층 A 카운터에 우수 고객을 위해 독립적인 체크인 공간인 '프리미엄 체크인 존'을 만들었다. 이 곳에는 일등석 승객을 위한 '퍼스트 클래스 체크인 라운지'와 비즈니스석 승객을 위한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가 있다.

퍼스트 클래스 체크인 라운지는 일등석 승객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수속, 수하물 탁송, 출국 심사 안내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줄서서 탑승수속을 하지 않고 편하게 앉아 쉬면서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는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 및 일반석을 이용하는 스카이패스 밀리언 마일러 클럽,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 회원이 대상이다. A1~18번 카운터를 사용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만든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사진=대한항공

탑승수속, 보안검사, 출국심사를 마치면 출국장 4층에 대한항공 라운지가 있다.

제1여객터미널 대비 총면적을 3600㎡에서 5000㎡로 약 40% 늘리고, 마일러 클럽 라운지를 신설해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1곳, 프레스티지 라운지 2곳 등 총 4개의 라운지를 운영한다.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만든 '마일러 클럽 라운지'/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만든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사진=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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