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계열사 채무 857억원 인수 결정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18.01.30 17:43
대우조선해양은 계열사 2곳(DeWind Frisco LLC, KODE Novus I LLC)의 채무 857억원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99%에 해당한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채무인수금액 중 20%는 5년 거치 후 5년 분할상환하고, 80%는 추후 출자전환 될 예정"이라며 "출자전환 시 재공시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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