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신입 캐빈승무원 채용 실시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 2018.01.26 15:11
에어부산 항공기/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신입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캐빈승무원 채용 규모는 약 6~70명으로, 에어부산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입사 지원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recruit.airbusan.com)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2월 5일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1·2차 면접, 채용검진, 수영을 비롯한 체력 테스트 등 과정을 거친다.


모든 전형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중 입사, 입문 교육 및 직무 훈련을 이수한 뒤 비행을 시작한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신규 항공기 5대를 도입했으며, 캐빈승무원을 포함해 전 직군에서 약 300명을 신규 채용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해 항공기 도입 및 신규 채용 규모를 지난해와 비슷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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