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도쿄서 '디자인아트치유' 작품전시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8.01.25 16:48
삼육대학교는 아트앤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일본 도쿄에서 '디자인과 치유'를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쿄에서의 전시는 이번이 4회째다.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긴자 G2 gallery에서 학생작품전시회 아트웰니스-디자인아트치유를 진행한다.

학과 특성화 사업인 아트웰니스플랫폼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2학년 재학생 1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디자인과 회화, 디지털, 물감, 재료 등 다양한 오브제와 각자의 창조적 에너지를 활용해 예술과 힐링을 표현했다.

전시 작품들은 아트앤디자인학과가 자체 개발한 웹사이트 힐링팩토리(http://healfac.thekei.gethompy.com/)에도 게재된다.


서정미 지도교수는 "온오프라인으로 작품 활동을 공개해 '공유'와 '힐링'이라는 키워드로 소통할 수 있는 일종의 이미지 클라우드를 형성하겠다는 비전"이라고 설명했다.

전시에 참여한 박현지(1학년) 학생은 "내가 느낀 힐링을 다른 나라, 다른 공간에서 나누게 돼 기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도쿄라는 도시를 느끼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터키에서 찾은 힐링'_홍누리(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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