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4차 산업혁명 이끌 'DB 글로벌 자율주행 펀드' 판매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18.01.25 10:50

신한금융투자는 25일 4차 산업혁명 주요 산업인 자율주행차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DB 글로벌 자율주행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DB 글로벌 자율주행 펀드’의 포트폴리오는 자동차 부품에서부터 자율주행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이를 지원하는 반도체, 통신산업 등이다. 인공지능, 무선통신, 빅데이터 등 주요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이 융합한 자율주행차 시장은 실질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DB 글로벌 자율주행 펀드’는 글로벌 운용사 ‘뉴버거 버먼(Neuberger Berman)’에 자율주행차 관련 산업 리서치 부분 업무를 위탁해 자율주행차 관련 핵심 수혜주를 발굴한다. 누버거 버먼은 1939년 미국에서 설립돼 운용자산 2640억 달러, 530여명의 전문투자인력을 보유한 대형 운용사다.


펀드 보수는 연 2%이며 환매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클래스 C 기준). 이 상품은 투자자산 가격, 환율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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