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브스, ‘2018 커브스 스타클럽 육성 프로젝트’ 통해 창업자 모집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 2018.01.25 16:24
여성전용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대표 김재영)는 오는 2월1일까지 ‘2018 커브스 스타클럽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최우수 가맹점주로 성장할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커브스코리아
‘2018 커브스 스타클럽 육성 프로젝트’는 커브스가 최대 3740만원의 창업자금 지원 및 추가적인 금융 지원, 가맹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 가맹점을 홍보할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서울(2곳), 경기(1곳), 인천(1곳), 대구(1곳), 부산(1곳) 총 6개 지역에 창업하는 예비 가맹점주는 가맹본부의 파격적인 4가지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커브스는 ‘30분 순환운동’을 주력 상품으로 현재 전국 370여 개 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여성 창업이 많다. 가맹점주 중 75%가 여성, 그 중 50%가 전업주부다. 이에 대해 커브스 관계자는 “커브스 창업의 꿈은 여성 회원들끼리 편하고 즐겁게 운동하는 분위기 속에서 탄생하는 경우가 많다. 매달 출석과 운동의 재미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여성 친화적인 분위기를 형성한다. 여성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일조한다는 운동효과 및 사업가치뿐 아니라 창업아이템으로서 가능성을 본 기존 회원이나 그 지인이 전체 창업자의 70%, 가맹본부나 가맹점 직원이 창업하는 경우는 1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커브스 당진클럽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은찬 점주는 회원으로 먼저 커브스 운동효과를 경험하고 창업에 확신이 생겨 주변의 만류에도 과감히 밀어붙였다. 그리고 지난해 말 부문별 우수 가맹점 시상식에서 오픈 후 3개월간 뛰어난 성과를 보인 ‘라이징스타’상을 거머쥐었다.


‘2018 커브스 스타클럽 육성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커브스 본사에서 진행하는 정기 사업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으며, 커브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커브스는 지난해 ‘2017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으로 지정돼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고 ‘2017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서비스업 부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상을 받는 등 우수 프랜차이즈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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