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0여 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은 새해를 맞아 기존 창업지원시스템을 세분·전문화해 오픈 준비부터 매출 관리까지 통합창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업계 최초 100% 창업책임 환불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조리실습교육, 오픈현장교육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 본사관리와 지점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이 때문에 진이찬방은 예비창업자뿐만 아니라 가맹점주에게도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오픈한 남양주 진접점의 임현주 점장은 "오픈 첫날 어려움이 많았지만 본사조리장의 파견 등 본사의 지원과 배려로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했다"면서 "오픈 이후에도 매장운영 시 어려움을 본사와 소통하며 대처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진이찬방 이석현 대표는 "초보, 주부 창업이 많은 반찬가게창업은 오픈 준비부터 이후까지 꼼꼼한 스케줄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면서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를 위해 매장 오픈 후 빠르게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창업지원시스템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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