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관계자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핵심 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끌고 책임경영을 실천한 인사들이 승진대상에 포함됐다"면서 "신임 임원 평균 나이가 46.6세로 '젊은 효성' 추진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김치형 베트남 동나이법인장은 터키법인장, 스판덱스PU장을 거치면서, 스판덱스 세계 1위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무보에서 상무 승진자가 9명, 신규 상무보 승진자가 14명이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