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가격경쟁력 '제로' 로 공기청정기 시장 공략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8.01.23 10:16

"공기청정기 라인업 강화해 국내 시장 1위"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위닉스가 2018년형 공기청정기 ‘제로’ 신제품 2종(제로 2.0, 제로 S)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 2월 처음 출시된 제로 공기청정기는 깔끔한 디자인과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위닉스 제로’ 라인업을 강화하고 2018년 공기청정기 시장에서의 확실한 우위를 점할 계획이다.

‘제로 S'(AZSM400-HWK)는 사용자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용패턴을 분석하고, 소비자평가단과 사용자 리뷰 분석을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일명 ‘고객과 함께 만든 공기청정기’로 불린다.

△심플한 UI 적용을 통해 불필요한 버튼을 줄이고 공기청정기 본연의 기능에 주목했으며 △PM2.5 배출차단시스템을 적용하여 초미세먼지 누출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PM2.5 배출차단시스템은 위닉스만의 특화된 유로설계 및 필터와 제품의 이중실링구조 적용을 통해 제품내부 공기의 누출을 빈틈없이 차단하고 흡입된 먼지가 오직 필터를 통해서만 배출되도록 한다.


위닉스 제로 2.0(AZBE380-HWK)는 기존 제로(AES330-W0) 공기청정기의 2018년형 신제품이다. 마이크로 집진필터의 면적 증가를 통해 1㎡당 소비전력을 약 20% 개선하였으며, 조작부와 본체의 색상을 변경하여 이전보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위닉스 제로 S’와 ‘위닉스 제로 2.0’는 모두 청정면적이 39.6㎡인 제품이다. 프리필터·탈취필터·마이크로집진필터를 장착하여 0.3um 초미세먼지를 99.97% 제거한다. △듀얼 스마트센서를 장착하여 생활먼지, 초미세먼지 등의 실내 공기의 오염도를 종합적으로 감지하고 분석하여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하며 △청정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오염도에 따라 3단계의 색상으로 공기상태를 안내한다.

위닉스 마케팅 관계자는 "새로운 전략 제품과 ‘위닉스 타워’ 라인의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며 "전체 위닉스 공기청정기의 라인업을 강화하여 국내시장 1위를 목표로 공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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