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시민개방을 앞둔 ‘청년 문화·예술 활동공간’은 청년예술가들의 입주활동 공간으로 쓰이는 컨테이너 18개동, 언제나 공연할 수 있는 야외무대, 캐노피가 설치됐다.
민간 광고·홍보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한 ‘서울 크리에이터즈 싱크’에 네이빙 개발을 의뢰했다. 후보는 ‘사각사각 플레이스’, ‘큐브한강’, ‘한숲’, ‘한강스퀘어’ 등 4가지다.
선호도 조사는 홈페이지(mvoting.seoul.go.kr)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청년예술가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청년 문화·예술활동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며 “시민이 공간의 주인인 만큼 시민들이 직접 명칭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니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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