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가 구단주까지 나서 다르빗슈 유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가 2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짐 폴래드 트윈스 구단주는 이날 팬페스트에 참석해 다르빗슈와 계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트윈스는 이날 홈구장인 미네소타 타깃필드서 팬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폴래드 구단주도 함께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다르빗슈 영입설에 대해 "우리도 참전한 게 맞다. 다르빗슈는 누구나 원하는 투수다. 그와 계약하고 싶다"고 공식 인정했다.
데릭 팔비 야구부문사장 또한 "우리가 새로운 선수를 영입한다면 예산 제한은 없다. 짐(구단주)이 지원 해줄 것"이라 맞장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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