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LG 현주엽 감독 "떨어진 집중력이 패인"

스타뉴스 스포츠 잠실학생체=박수진 기자 | 2018.01.20 17:15
LG 현주엽 감독 /사진=KBL 제공


4연패의 수렁에 빠진 창원 LG 세이커스 현주엽 감독이 경기를 되돌아봤다. 떨어진 집중력이 패인이라고 지적했다.

LG는 20일 오후 3시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서 62-71로 패했다. 모든 쿼터에서 리드를 내주며 완패했다. 이로써 LG는 지난 7일 안양 KGC전 이후 4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이날 LG는 김종규가 16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고, 김시래도 13점 2리바운드 7도움으로 활약했지만 경기를 잡지 못했다.

경기 종료 후 현주엽 감독은 "선수들이 수비를 열심히 잘 해줬는데, 중요한 순간 순간에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다" "외국인 선수들은 잘 막았지만, 김민수와 최준용에게 점수를 많이 내줬다. SK에 장신이 많아서 버거운 팀이다. 어쩔 수 없는 집중력과 신장의 차이 때문에 아쉬운 경기를 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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