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세계랭킹 58위)이 호주오픈 단식 3회전에 출전한다.
20일 오전 11시(한국시간)부터 정현은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랭킹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과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32강 전을 치른다.
여자 단식 경기가 끝난 후 남자 단식이 시작되기 때문에 실제 경기 시간은 오전 11시보다 늦어질 수 있다.
중계 채널은 JTBC3 폭스스포츠(FOX Sports)다. △SK브로드밴드는 126번 △스카이라이프는 108번 △kt올레TV는 62번 △LG U+(유플러스)TV는 50번에서 정현의 남자 단식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정현과 맞붙는 즈베레프는 지난 시즌 다서 차례나 투어 대회 정상에 오르며 최근 테니스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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