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안정화 속 해외 출시 게임에 기대 - 키움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 2018.01.19 07:54
키움증권은 19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3분기 대비 감소하겠지만 향후 주요 업데이트와 대만/홍콩 출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라인업을 통해 한층 레벨업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53만원을 유지했다.

김학준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 5297억원에 영업이익 200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리니지M 매출이 하향안정화 추세에서 35억원 내외 평균매출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니지M이 안정화되는 가운데 2018년 출시 신작 성과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며 "올해 출시가 예상되는 IP(지식재산권) 게임들은 해외출시까지 염두에 두고 있어 국내 성공 시 지속적인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스트 클릭

  1. 1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2. 2 "나이키·아디다스 말고…" 펀러닝족 늘자 매출 대박 난 브랜드
  3. 3 [단독]음주운전 걸린 평검사, 2주 뒤 또 적발…총장 "금주령" 칼 뺐다
  4. 4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5. 5 "갑자기 분담금 9억 내라고?"…부산도 재개발 역대급 공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