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특가에 '서버 다운'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 2018.01.18 18:02

에어서울이 18일부터 시작한 '사이다 특가'에 접속자 수가 폭증하면서 접속이 안되고 있다.

이날 에어서울에 따르면, 최근 홈페이지 서버를 2만명까지 접속 가능하도록 증설했으나 이 이상의 고객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에어서울은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14개 지역을 오가는 국제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힌 바 있다.


왕복항공권 최저가는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해 일본 도쿄 7만9300원, 오사카 8만1100원, 시즈오카·다카마쓰·요나고·도야마·나가사키·구마모토 4만7800원, 코타키나발루 9만200원, 홍콩 9만9500원, 씨엠립 11만6000원, 보라카이 8만7000원, 괌 13만6600원이다. 여행기간은 3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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