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CEO 혁신포럼에 특별 강연을 맡아 "일자리 안정자금은 (급여 지급) 전에 줄 수는 없는데, 이달 15일까지 봉급받은 사람이 거의 얼마 안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신청이 부진하게 보일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1월 월급자의 급여 지급일이 이달 16일부터 2월15일에 94%가량 집중돼 있다"며 "이제부터는 신청 열심히 받아서 사업주에 돈을 많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일자리안정자금이 결국 구조적으로 (사업주가) 기업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수요 부족을 메우고 경제학적으로 총수입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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