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표단·선수단·응원단, 경의선 육로 이용해 '방남'

뉴스1 제공  | 2018.01.17 22:05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조규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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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17일 북한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이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이동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이날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평창 실무회담을 갖고 합의한 공동 보도문을 통해 "북측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은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왕래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북측 선수단은 2월 1일에, 북측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과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은 2월 7일에 남측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아울러 귀환시기는 분야별로 양측간 합의에 따라 편리한 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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