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배제대서 대전·충청 오디션 진행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8.01.17 19:07
배재대학교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1일 배재대 예술관에서 대전·충청지역 JYP 연습생 공채 14기 오디션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6년에는 JYP 연습생 공채 12기 오디션이 치러지기도 했다.

이번 오디션은 JYP 연습생 선발을 목적으로 1~2월 전국적으로 열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자사 홈페이지와 오디션 공식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로 행사를 대대적인 알리고 있다.

대전·충청지역 오디션은 배재대에서 진행한다. 배재대는 실용음악과가 위치한 예술관에 오디션장 제공과 재학생 스태프 배치로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돕는다.


배재대 실용음악과는 여성 보컬리스트 임정희 초빙교수와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 중인 배다해 겸임교수, 재즈 디바 웅산 겸임교수 등이 최신 음향시설로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또 과거 오디션장으로 사용돼 지원자에게 혼선을 주지 않으려는 목적도 내포돼 있다.

이번 14기 오디션은 기존과 달리 온라인 접수 시 동영상을 게시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JYP 측 설명이다. 또 예·본선 구분 없이 지역별 오디션으로 최종 합격자를 배출할 예정이다. 앞서 별도 진행된 본선 무대도 열리지 않을 방침으로 전해졌다. 이번 오디션은 오는 20일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대전·충청은 21일 배재대 등에서 차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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