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태국·동남아 서비스 돌입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18.01.17 16:15
펄어비스가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PC온라인게임 '검은사막'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현지에서 게임 서비스를 직접 진행하면서 레벨업 게임즈와 협력 마케팅을 실시한다. 레벨업 게임즈는 태국 주요 PC 유통업체인 JIB 자회사다.

검은사막은 앞서 10일 전 사전 오픈을 실시,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픈 당일 서버를 증설했고, 15~16일에도 서버를 추가로 늘렸다.


검은사막 태국 및 동남아 서비스는 태국어와 영어, 인도네시아어를 제공한다. 동남아 모든 지역에서 접속할 수 있다.

김서윤 펄어비스 사업팀장은 "태국에서 사전 오픈을 통해 많은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식 서비스를 통해서 안정적인 서비스와 더욱 다양한 이벤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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