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365일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오픈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 2018.01.17 14:07
미래에셋대우는 17일 24시간 365일 비대면 계좌개설은 물론 금융거래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 실명 확인 시스템을 자동화해 업무 외 시간인 야간은 물론 주말에도 쉽고 빠르게 스마트폰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또한 실물 OTP(일회용비밀번호)를 대신하는 모바일 OTP를 발급해 계좌 개설과 동시에 금융 거래 또한 가능하다.

기존에는 비대면 계좌개설 신청 시 직원이 직접 고객 실명 확인을 해야 했기 때문에 영업일에만 계좌개설이 완료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미래에셋대우 김남영 디지털부문대표는 “실명 확인 시스템 자동화와 모바일 OTP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화에 앞장서 금융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내달 19일까지 ‘밤을 잊은 당신을 위한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업무 외 시간인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에 다이렉트 비대면 '주식거래 계좌' 또는 '주식거래+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개설한 최초 신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편의점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업무시간 외에 계좌를 개설한 후 해외주식까지 1주 이상 거래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권(1명)과 50만원권(2명)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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