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웍스-LG유플러스, 소상공인 창업 지원 위해 ‘맞손’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권초연  | 2018.01.17 16:37
㈜터치웍스(대표 강승훈)와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가 고객관리 서비스 ‘터칭(Touching)’에 관한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주)터치웍스
양사는 이번 제휴 계약을 통해 ㈜터치웍스가 운영 중인 고객관리 서비스 ‘터칭’을 ‘U+사장님 패키지’ 에 추가하고, 공동판매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터칭은 스마트폰, 전화번호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스탬프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로, 매장은 기간별 고객 방문 추이 및 재방문 고객 비중 등의 통계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클릭 몇 번만으로 간편하게 쿠폰, 메시지 등을 보내 재방문을 유도하는 고객 관리가 가능하다.


터치웍스 전략팀 관계자는 “매장 운영을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많아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 분들이 꼼꼼히 챙기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매장 점주님들은 유플러스 사장님 패키지 하나로 통신상품은 물론, '터칭'을 통한 간편한 고객관리와 마케팅까지 한 번에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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