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달터·수정마을에 거주하던 156가구는 이주가 완료됐고, 주인이 떠나 비어 있는 98가구는 철거됐다. 시유지 내 무허가 판자촌이 점유한 4492㎡ 규모의 부지가 다시 공원 기능을 하게 된 것이다.
강남구는 무허가 판자촌을 정비하면서 보상과 관련된 민원, 철거 반대 집단 시위 등과 같은 난관에 부딪치기도 했지만 주민 맞춤형 이주안내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구민에게 되돌려 줄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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