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영 "2번 이혼했지만 새로운 사랑 기다려"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8.01.17 09:34
배우 강문영
'불타는 청춘' 강문영이 새로운 사랑을 기다리고 있는 마음을 고백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문영이 이연수와 노래를 들으며 새로운 만남에 대해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문영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박효신의 '야생화'를 집중해서 듣더니 "이제는 이런 노래를 들어도 그립고 떠오르는 남자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강문영은 강수지와 공개 열애 중인 김국진에게 "오빠는 얼마나 행복한거야?"라고 물으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이연수는 강문영을 보고 "좋은 사람 만날거다" "내가 남자라면 언니에게 기대고 싶을 것"이라고 위로했지만 강문영은 "없다니까"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또 강문영은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며 "나처럼 2번 이혼한 사람도 이유가 있겠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강문영은 이내 "나도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며 "때가 되면 나타나겠지"라고 말하며 새로운 사랑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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