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정보대학원은 데이터 가치가 중시되는 현대 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융합적 사고를 가진 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3학년도에 개원했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폭넓은 시야와 정보학적 관점을 기반으로 자료와 정보에 대한 전문적이고 분석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한 핵심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교육정보, 경영정보, 기술정보의 세 가지 전공 분야별 교육과정을 통해 심화된 교육체계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수요를 빠르게 반영하는 유연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학부·학과 간 협력적 연구 및 학문간 연구를 통해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IT계열, 경영(전문직),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재학생을 위해 융합정보대학원은 실시간 화상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라인 강의를 동시에 진행하거나 개방형 강의 제도를 도입해 독보적인 수업모델을 개발했다.
또한 올해부터 융합정보대학원에서는 고려대 공과대학과 함께 개발한 'Mathematical Fundamentals for Data Science'와 'Machine Learning for Data Science' 과목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매년 Next Impact Forum을 개최해 대학원생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교류하고 공유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해 11월 열린 Next Impact Forum에서는 고려대 컴퓨터학과 인 호 교수와 선대인경제연구소 선대인 소장이 초청강연을 맡았으며, 참석자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원탁토론 및 발표를 진행했다.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은 총 33명(정원 외 3명 포함) 신입생을 모집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합격생을 선발한다. 서류전형의 전형요소는 학업연구계획(50점), 학부성적(20점), 실무경력(30점)이며 면접전형의 전형요소는 전공지식·경험(40점), 학업역량(30점), 인성·적성(30점)으로 이뤄진다. 입학지원 홈페이지 입학상담 게시판이나 전화를 통해 자세한 입학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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