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산업, 965만주 유상증자 결정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 2018.01.15 18:02
아진산업은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366억70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발행신주는 보통주 965만주로 현재 발행주식 총수(약 1322만주)의 72% 가량 수준이다. 예정 발행가는 3800원이다. 구주주 청약 예정일은 3월12~13일이다.

회사는 또 유상증자 신주를 합한 총 약 2287만주에 대해 주당 0.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결정했다. 발행신주는 686만1188주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3월21일이다.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각각 4월4일,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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