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신입생 나섬활동학기 실시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8.01.15 17:08
배재대학교는 오는 17~19일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신입생 예비 대학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시경교양대학이 주최하는 2018 주시경 신입생 나섬활동학기는 예비 신입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재대가 2016년 선정된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일환이다.

주시경 신입생 나섬활동학기는 입학 전 대학생활 경험을 통한 대학 적응력을 배양과 주시경교양대학의 교과·비교과 활동을 경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강, 교내 교양과목 체험, 교필 교과연계 필수 활동, 나섬인성인증제 참여, 캠퍼스 탐방, 기타 체험활동 및 레크리에이션 등 대학생활을 준비하는 예비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예비 신입생에게 대학생활을 알려주기 위한 대학인의 공부법, 교양인 책읽기, 외국어 교육, 토론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자신의 미래 모습을 그려보는 100일 후 나에게 편지쓰기, △배재대 캠퍼스를 돌아보며 미션을 수행하는 배재 구석구석, △배재대 인재상인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 구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전 과정에는 재학생 튜터 30명이 대학생활 롤 모델로 나서 후배를 이끈다.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입학 후 인증제도 완료 시 연계교과 가산점과 2018학년도 1학기 주시경교양대학 예비 튜터 장학생 선발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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