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소한 영유아 놀이치료실은 200여 위탁 가정의 아이들이 정기적으로 발달 체크를 할 수 있으며 놀이치료와 언어치료 등이 필요한 특수 위탁 가정의 아이들이 전문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강사가 놀이치료실에 상주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며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빨리 찾아 치료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조기 조치를 할 예정이다.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대한사회복지회는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미혼 한부모, 장애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통해 소외이웃의 행복과 권리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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