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국립대학 혁신을 위한 교수법 워크숍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8.01.15 14:55
한밭대학교는 최근 도서관 대강의실에서 국립대학 혁신을 위한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밭대 교수학습센터가 주최하고 충남대, 공주대, 충북대, 한국교원대 등 충청권 국립대학 교수학습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수법 혁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각 대학별 교수법 운영 우수사례 공유, 교수법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포럼 운영 등 교육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한밭대 최윤희 교수는 '교수법 혁신을 위한 학습자 중심의 창의적 교수법' 특강을 실시했다. 최 교수는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교수법도 변해야 한다"며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대학 CTL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밭대 최윤석 교수학습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의 학습만족도 제고라는 공동 관심사에 대해 충청권 국립대학이 혁신, 상생의 자세로 머리를 맞댄 자리"라며 "교수법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포럼 운영을 통해 대학 간 협력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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