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사흘만에 자금 순유입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 2018.01.15 08:03

[펀드플로]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사흘만에 자금 순유입을 보였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117억원이 증가했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선 127억원이 늘었고, 사모펀드에선 10억원이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59억원이 늘어 18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보였다.

채권형펀드에는 972억원의 자금이 줄어 사흘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142억원 늘었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선 1113억원이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에선 1196억원 줄어 이틀연속 순유출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 대비 6555억원 감소한 517조130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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