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한파가 물러가고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 수준을 보인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새벽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데다 전날부터 대기가 정체되면서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서울권 미세먼지농도는 15일까지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2018.1.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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