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서 마을버스 브레이크 고장 사고…2명 경상

뉴스1 제공  | 2018.01.13 16:55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13일 오후 관악구 봉천동의 버스 교통사고 현장© News1
13일 오후 2시34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마을버스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주차돼 있던 1톤 트럭 2대와 승용차 1대를 추돌하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운전사 A씨(48)와 마을버스 승객 1명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탈길을 내려오던 마을버스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차를 멈추지 못하고 연달아 다른 차들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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