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망 롯데 잠실점에서는 총 250여 개의 소품과 가구가 총망라돼 전시 및 판매된다. 소품은 티팟, 플레이트, 트레이 등 다이닝에 필요한 테이블웨어를 비롯해 포토 프레임과 픽처 프레임 같은 액자류, 캔들, 시계, 쿠션, 담요, 카펫 등 다양하다. 가구 역시 콘솔, 사이드테이블, 데스크, 체스트, 스툴, 암체어 등 베드룸부터 리빙룸, 다이닝룸까지 다양한 룸에 필요한 많은 품목이 전시돼 있다. 그 외 도그 바스켓, 펫 피더 등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제품도 갖추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플라망의 소품은 고대 유럽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핸드메이드 기법의 크래프트맨십 철학으로 만들어진 공예품으로 유명하다. 글라스, 컵 등의 유리 제품은 장인정신의 마스터가 달궈진 유리를 직접 입으로 불고 손으로 형태를 잡아 만드는 핸드메이드 기법으로 제조됐고, 바구니와 케이스 등 직물 제품은 지역 정통의 기법을 사용해 손으로 직접 짜서 만들었다. 쿠션과 담요 등 패브릭 제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벨기에 린넨을 100% 사용해 천연 소재 고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자연스러움을 살렸다.
디자인벤처스 안교강 대표는 “플라망 브랜드에 대한 국내 독점 계약을 맺고 처음 오픈하는 1호점 매장이라 기대가 크다”며 “플라망 롯데 잠실점을 시작으로 전국 백화점은 물론 직영점에 오픈해 많은 고객들이 유럽 스타일의 홈스타일링을 만나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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