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벤처스 “벨기에 왕실 인증 ‘플라망’ 롯데 잠실점에서 만나보세요”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 2018.01.15 16:56
디자인가구 브랜드 디자인벤처스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10층에 벨기에 홈스타일링 브랜드 ‘플라망’ 1호점을 공식 오픈하고 영업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라망 1호점 롯데 잠실점/사진제공=디자인벤처스
플라망은 우리나라에도 익히 알려진 ‘고디바’, ‘브뤼셀항공’ 등과 함께 벨기에 왕실이 공식 인증하는 로열 브랜드 중 하나다. △테이블, 체스트, 소파를 비롯한 프리미엄 라인의 가구부터 △샹들리에 △쿠션, 담요 등의 텍스타일 △다이닝 테이블웨어 △액자, 그림 등의 다양한 리빙 소품까지 홈스타일링에 필요한 모든 카테고리를 취급한다.

플라망 롯데 잠실점에서는 총 250여 개의 소품과 가구가 총망라돼 전시 및 판매된다. 소품은 티팟, 플레이트, 트레이 등 다이닝에 필요한 테이블웨어를 비롯해 포토 프레임과 픽처 프레임 같은 액자류, 캔들, 시계, 쿠션, 담요, 카펫 등 다양하다. 가구 역시 콘솔, 사이드테이블, 데스크, 체스트, 스툴, 암체어 등 베드룸부터 리빙룸, 다이닝룸까지 다양한 룸에 필요한 많은 품목이 전시돼 있다. 그 외 도그 바스켓, 펫 피더 등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제품도 갖추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플라망의 소품은 고대 유럽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핸드메이드 기법의 크래프트맨십 철학으로 만들어진 공예품으로 유명하다. 글라스, 컵 등의 유리 제품은 장인정신의 마스터가 달궈진 유리를 직접 입으로 불고 손으로 형태를 잡아 만드는 핸드메이드 기법으로 제조됐고, 바구니와 케이스 등 직물 제품은 지역 정통의 기법을 사용해 손으로 직접 짜서 만들었다. 쿠션과 담요 등 패브릭 제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벨기에 린넨을 100% 사용해 천연 소재 고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자연스러움을 살렸다.

디자인벤처스 안교강 대표는 “플라망 브랜드에 대한 국내 독점 계약을 맺고 처음 오픈하는 1호점 매장이라 기대가 크다”며 “플라망 롯데 잠실점을 시작으로 전국 백화점은 물론 직영점에 오픈해 많은 고객들이 유럽 스타일의 홈스타일링을 만나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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