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씨엔에스, 건설ERP 통한 국내시장 활성화 도모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 2018.01.15 16:42
최근 조사에 따르면 외국 소프트웨어 업체의 유지보수 요율 인상과 함께 무분별한 라이선스 감사 등의 이유로 외국 ERP 제품 사용 고객들이 국내 ERP 제품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외국의 ERP 프로그램과 비교하여 국내의 ERP 프로그램 역시 성능과 기능이 뒤처지지 않으며 비교적 적은 비용부담으로 기능추가 및 확대가 가능하고, 구축 및 유지보수 비용 측면에서도 경제적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사진제공=서진씨엔에스(주)
건설ERP프로그램 개발업체인 서진씨엔에스(주)는 이러한 국내 ERP시장의 활성화를 북돋기 위해 건설ERP관리사 자격 등록을 인가받아 운영 중에 있다. 서진씨엔에스(주)의 건설통합관리시스템은 건설ERP, 현장통합관리, 일용노무통합관리, 건설경리통합, 근태관리, 그룹웨어부터 메신저까지 기업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포함하는 차세대 융합 경영 솔루션 시스템이다. 특히 최근 모바일 시장의 상승세와 고객들의 편의와 요구에 따라 건설ERP 애플리케이션, 공사현황판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으며, 안드로이드 전용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모바일 건설ERP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 출퇴근 기록이 가능하며, 사진 역시 직접 촬영하여 프로그램으로 실시간 전송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서진 건설ERP프로그램의 주요 기능으로 꼽히는 공사일보 역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작성하고 확인할 수 있다. 공사현황판 애플리케이션 역시 건설, 토목, 공사현장의 시공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여 현황판을 자동 생성해주는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제대로 지원해도 모자랄 판에…" 안세영, 세계랭킹 2위로 밀렸다
  2. 2 "흑백요리사 남은 음식? 다 폐기처분"…스태프도 손 못 댄 이유
  3. 3 김건희 여사 이 복장에 필리핀 대통령 부부 깜짝…"매우 기뻐했다"
  4. 4 "치킨값 벌려다 무슨 일"…코스닥 개미들 단체 '멘붕'
  5. 5 "말 짧게 하지마" "의원이란 사람이"…독해진 '육사 선후배' 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