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카페부터 스타벅스·일리까지…쿠팡 '홈카페' 오픈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8.01.12 15:00

국내외 유명 브랜드 9만7000여개 상품 판매하는 커피 전문관

/사진제공=쿠팡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홈카페' 테마관을 열었다.

쿠팡 홈카페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스타벅스, 일리 등 국내외 유명 커피 관련 브랜드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커피 전문관으로 약 9만7000여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각각의 상품들은 원두, 커피머신, 카페시럽, 커피도서 등 총 9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쿠팡은 일부 커피용품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독특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스마트 기능을 겸비한 '돌체구스토 미니미 머신+캡슐 2박스'가 8만9000원대, 5가지의 유용한 세트 구성품으로 핸드드립커피를 즐기는 '코맥 자기 커피 드립 세트(600㎖)'는 1만7000원대다.


또 단단하고 고급스러운 무형광 천연펄프를 사용한 '탐사 종이컵(260㎖·100개)'는 5900원대, '스타벅스 로스트 원두커피 블랙퍼스트 블렌드'는 2만7000원대, '벨루즈까사 엘레강스골드 본차이나 2인조 커피잔세트'는 1만8000원대에 판매한다.

윤혜영 쿠팡 홈&키친 그룹장은 "최근 가정에서도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거나 추출해서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고객들이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 각종 커피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홈카페 테마관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3. 3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4. 4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
  5. 5 "아이가 화상 입었네요"…주차된 오토바이에 연락처 남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