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19일 2018학년도 전기 입시원서 접수 마감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8.01.12 09:50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9일 2018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및 대학원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려사이버대는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신산업기술경영전공, 국제협력·다문화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휴먼서비스학부(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평생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학과), △법·세무학부(법학과, 세무·회계학과) 등에서 일반전형과 정원 외 전형을 합쳐 총 5694명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또한 경영정보, 기술정보, 교육정보 3가지 전공 분야별 트랙을 갖추고 융합적 사고를 지닌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는 융합정보대학원은 33명 신입생을 모집한다.

심재훈 입학팀장은 "전통적인 강세 학과인 전기전자공학과와 기계제어공학과 등 공학계열 학과와 상담심리학과, 실용외국어학과, 경영학과 등 인문사회계열학과 지원자가 많다"며 "코딩교육 열풍에 따라 소프트웨어 공학과 지원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미래학부 빅데이터 전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사이버대는 학생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 사이버공학부를 운영하는 고려사이버대는 고려대 공과대학과 한국폴리텍대학과 협력해 재학생에게 다양한 공학실습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러시아 카잔연방대학교와 협약해 고려사이버대 한국어학과 학생의 해외한국어교육실습이 가능해졌다. 카잔연방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은 무료 온라인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바른 한국어'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다.


최근에는 소니코리아㈜와 함께 최첨단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이 설비된 원형 스튜디오를 계동캠퍼스에 구축하고, 사이버교육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연구와 경험을 공유하기로 하는 등 사이버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해야 하며, 관련 입학 서류는 고려대 안암캠퍼스 내 위치한 접수처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둘 다 가능하다. 입학지원 홈페이지 입학상담 게시판이나 전화를 통해 자세한 입학 문의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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