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박인우 연구원은 10일 "고객 다변화와 선행기술 투자의 결실로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매출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신규수주와 수주잔고로 입증이 가능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중국 로컬 완성차 업체들을 비롯한 다수 고객들로부터 수주 확대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을 반영해 잔여이익모델 기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며 "예상되는 컨센서스 하향 과정과 단기 모멘텀 부재, 글로벌 경쟁업체들 대비 싸지 않은 밸류에이션 수준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유지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