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다판매 전기차 '닛산 리프', 글로벌 30만대 돌파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8.01.09 15:38

전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신형 리프 미국·캐나다·유럽시장 1월부터 판매

신형 리프/사진제공=한국닛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순수전기차인 닛산 리프(Leaf)의 글로벌 판매량이 30만대를 돌파했다.

한국닛산은 전세계 최초의 양산형 순수전기차로 2010년 처음 출시된 닛산 리프의 글로벌 판매량이 최근 30만대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다니엘 스킬라치 닛산 총괄 부사장은 "이 판매 기록은 리프가 광범위하게 만나볼 수 있고 매우 유용한,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차라는 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에는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2세대 신형 리프가 일본에서 출시됐다.


신형 리프는 프로파일럿 기능과 e페달 기술 등이 탑재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신형 리프는 미국·캐나다·유럽시장에 이달부터 전달되며 앞으로 전세계 6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닛산 차량의 전기화 및 지능화에 대한 연구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일환으로 차량의 동력공급, 운전 및 사회 통합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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