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일본 이시가키섬에 1월 9~25일간 전세기를 띄운다고 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인천-이시가키 노선을 1월 9일부터 25일까지 주 3회(화, 목, 일) 부정기편으로 운항한다.
출발편(ZE6251)은 오전 11시 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 이시가키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ZE6252)은 이시가키 공항을 오후 1시 50분 출발, 오후 4시 인천에 도착한다.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이시가키는 일본의 몰디브로 불린다. 오키나와에서 다시 비행기를 타야 들어갈 수 있었던 섬인데, 이번에 부정기편으로 잠시 직항이 생기는 것이다.
이스타항공의 이번 부정기편 제휴 여행사는 투어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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